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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대학찰옥수수 브랜드 명성 입증

2012년 농식품 파워브랜드 수상

이민희 기자 | 기사입력 2012/11/30 [15:55]

괴산대학찰옥수수 브랜드 명성 입증

2012년 농식품 파워브랜드 수상

이민희 기자 | 입력 : 2012/11/30 [15:55]

 
[괴산=뉴스충청인] 이민희 기자=충북 괴산군의 대표 농산물인 괴산대학찰옥수수 브랜드 명성을 재 입증했다.

괴산군은 30일 서울 농수산물유통센터에서 열린 2012년 농식품 파워브랜드 대전서 원예농산물 부문 파워브랜드로 선정돼 농수산물유통공사 사장상을 수상했다.

농림수산식품부가 주최하고 농수산물유통공사가 주관한 ‘2012년 농식품 파워브랜드 대전’은 소비자의 경쟁력 있는 농식품 브랜드를 선발해 브랜드파워를 향상시키기 위한 것으로 서류평가, 인지도평가, 현장평가, 제품평가, 종합평가에서 괴산대학찰옥수수 브랜드가 우수한 평가를 받아 원예농산물 부문 브랜드로 선정됐다.

특히, 옥수수중에서는 유일하게 괴산대학찰옥수수가 파워브랜드로 선정됐다.

괴산대학찰옥수수영농조합법인(대표 최상연)는 변치 않는 정성과 마음이라는 컨셉으로 괴산대학찰옥수수를 브랜드화하여, 지난해에는 농림수산식품부 지리적표시 제77호로 등록되는 등 소비자로부터 명성, 품질, 우수한 지리적 특산품으로 인정받고 있으며, 특히 올해 7월에는 대학찰옥수수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미국 등 해외로 수출하여 3000만원의 판매수익을 올리는 등 명실상부한 원예농산물 브랜드로 명성을 이어가고 있다.

대도시 직거래장터에서도 소비자로부터 큰 인기를 얻고 있을 뿐만 아니라, 가공식품인 냉동대학찰옥수수 개발하여 사계절 내내 소비자를 찾고 있으며 올해에는 대학찰옥수수 전통주를 개발하는 등 2차 가공식품 개발로 농가소득을 올리고 있다.

괴산대학찰옥수수는 1991년 장연면 출신 최봉호(전 충남대 교수)박사가 지역농민의 농가소득을 위하여 시험재배로 생산된 대학찰옥수수를 지역농가들이 도로변 원두막에서 판매를 시작으로, 명실상부한 괴산 농특산물로 자리매김했다.

괴산군 관계자는 “괴산대학찰옥수수는 소비자에게 최고의 농산물브랜드로 인정받고 있다”며 “다양한 마케팅 활동, 지속적인 품질관리로 가장 좋은 먹을거리로 소비자를 찾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괴산대학찰옥수수영농조합법인은 2개 법인, 11개 작목반, 2599농가 참여, 1400ha의 규모로 재배되고 있으며, 2009년에는 11430톤 152억 원, 2010년에는 13680톤 182억 원, 지난 2011년에는 12600톤에 202억 원 판매수익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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