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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항생제 남용, 대 재앙 예고

이민희 기자 | 기사입력 2012/11/23 [14:32]

[칼럼] 항생제 남용, 대 재앙 예고

이민희 기자 | 입력 : 2012/11/23 [14:32]

지난 2002년 11월 7일 18시 41분에 YTN 홈페이지에 올라온 머리글이다.

이 글서 앵커 멘트 지 순 환 기자는 “단순한 감기에도 항생제를 처방하는 등 항생제 오․남용 실태가 심각한 수준으로 들어 났다. 이 같은 항생제 오․남용은 결국 슈퍼박테리아 출현으로 이러지는데 국내 의료진들이 이를 우려해 경고하고 나섰다”고 말했다.

또 필립젠킨스 세계보건기구 항생제 담당관은 “향후 10년간 새로운 급의 항생제가 개발될 것 같지 않다. 새로운 항생제가 우리를 구해줄 것이라 기대할 수 없다” 라는 글을 올렸다.

필자(지암 황선욱)는 이미 오래전부터 약의 오․남용으로 오는 내성(耐性)을 내성(耐性)이 아니라 세포의 기능 상실이라고 지적한 바 있다.

이어 "이와 같이 세포가 기능을 상실한다는 것은 곧 전쟁터서 군사가 계속 병이 들고 죽어가는 것과 같은 이치이니 어찌 적과 싸워 이길 수가 있겠는가"며 "군사가 약하니 적군은 강하고 많을 수밖에 없는 것과 같다. 이를 슈퍼박테리아의 출현이라고 한다. 그리고 이 슈퍼박테리아를 잡을 항생제는 개발될 것 같지 않다"고 말했다.

참으로 당연한 논리이다.

항생제는 박테리아를 잡는 무기 인데, 이 무기가 박테리아만 잡는 것이 아니라 같은 생명체인 세포도 잡거나 부상을 입히게 되니 생체 에너지의 생산을 감소시켜 박테리아에 의한 질병이 아닌 또 다른 만성병들이 들게 한다.

항생제. 가능한 사용하지 말자.

그러나 필자는 수 년 전부터 천연항생제를 개발해 회원들을 대상으로 임상실험을 하고 있다.

그리고 매일 생기(生氣) 식품을 찾아 먹어야 한다고 전하며 그럼으로써 군사력(세포기능)을 키우라고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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