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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수사랑나눔회 김장 나눔

정성이 가득 담긴 사랑의 김치

이민희 기자 | 기사입력 2012/11/22 [16:03]

연수사랑나눔회 김장 나눔

정성이 가득 담긴 사랑의 김치

이민희 기자 | 입력 : 2012/11/22 [16:03]

[충주=뉴스충청인] 이민희 기자=충주 연수사랑나눔회(회장 이옥순)가 21일 관내 홀로 사시는 어르신들을 위해 김장담그기 행사를 가졌다.

이날 오전부터 나눔회 신영자 부회장 집에서 진행된 김장담그기에는 나눔회원 20명이 참여한 가운데 전날 절여 둔 400포기의 배추에 갖은 양념을 버무려 맛깔스런 김장을 담갔다.

회원들은 이날 정성껏 담근 김치를 10kg들이 50상자에 나눠 담아 홀로 사는 어르신 등 소외계층 이웃 50가구에 직접 전달했다.

이옥순 회장은 “작지만 정성이 담긴 김장김치가 홀로 어렵게 사시는 어르신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됐으면 한다”며 “추운 날씨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봉사활동에 참여해 주는 회원들이 자랑스럽다”고 말했다.

한편 연수동 자원봉사자들로 2000년 구성된 연수사랑나눔회는 현재 20여명의 회원이 매달 사랑의 반찬나누기와 목욕서비스 등의 활동을 하고 있으며 지난 9월에는 홀로 사는 어르신 20명을 모시고 경기도 남이섬으로 효도관광도 진행해 여행이 힘든 어르신들에게 즐거운 시간을 선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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