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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공수특전여단, “농촌일손돕기를 사수하라”

불정면 신흥리에서 농촌일손돕기 나서

황도순 기자 | 기사입력 2012/11/22 [11:15]

13공수특전여단, “농촌일손돕기를 사수하라”

불정면 신흥리에서 농촌일손돕기 나서

황도순 기자 | 입력 : 2012/11/22 [11:15]

 
[괴산=뉴스충청인]황도순 기자=13공수특전여단 장병들이 추운 날씨속에서도 농촌일손돕기에 발벗고 나섰다.

지난 19일부터 일손돕기에 나서고 있는 장병들은 일일 50여명이 불정면 신흥리 마을을 찾아 비닐제거, 절임배추돕기, 하우스작업 등 대민봉사활동을 벌이고 있다.

특히, 괴산시골절임배추 출하를 위해 한사람이라도 일손이 필요한 시기에 군 장병들의 일손돕기는 농가에 큰 도움을 주고 있다.

유상구 두촌이장은 “절임배추 출하에 일손이 부족했는데 군 장병이 나의 일같이 도와줘서 고맙다”며 “일손이 필요할 때마다 찾아주는 장병들에게 고마움 따름이다”고 말했다.


 
고명선 상사는 “장병의 작은 노력이 농민들의 한해 결실을 거두는데 보탬이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부대 작전과 훈련 등 기본임무 수행과 함께 대민지원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13공수특전여단은 오는 30일까지 불정면 신흥리 일대에서 일손돕기에 나설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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