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충청인] 한국 핸드벨 음악을 이끌어 가고 있는 대전핸드벨콰이어의 제20회 정기연주회가 오는 24일 오후 7시 CMB엑스포아트홀에서 개최된다.

한국에 최초로 핸드벨을 소개한 미국 남침례회 소속 맥다니엘 선교사가 1979년 창단한 대전핸드벨콰이어는 창단 이후 현재까지 활발한 활동을 통해 핸드벨 음악을 알리고 있다.

연주 실력 또한 세계가 인정할 정도의 수준을 갖추고 천상의 소리, 영혼의 울리는 음악, 핸드벨이 2012년 초겨울 시민 여러분을 찾아간다.

크리스마스를 한 달 앞두고 펼쳐지는 이번 공연에서는 핸드벨로 듣는 크리스마스 음악과 클래식을 감상할 수 있다.

대전핸드벨콰이어 관계자는 “맑고 순수한 소리로 천사의 목소리, 천상의 음악으로 칭송되는 핸드벨 음악을 모두 함께 즐겨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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