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문연, 전국학생천체관측대회 결과 발표
경기도 화성 병점고 Starseeker팀·서울 언주중 B612팀 ‘대상’
최정현 기자  | 입력 : 2012/11/14 [12:46]
[대전=뉴스충청인] 최정현 기자=한국천문연구원(원장 박필호)과 국립중앙과학관(관장 박항식)은 지난 3일 개최한 ‘제6회 전국학생천체관측대회’ 결과를 14일 발표했다.
이번 대회 시상식은 다음달 7일 한국천문연구원에서 진행된다.
이번 대회에서 교육과학기술부장관상을 수상하는 영예의 대상은 경기도 화성의 병점고등학교 Starseeker팀과 서울 언주중학교 B612팀이 차지했고, 금상 4개팀, 은상 4개팀, 동상 10개팀이 선정됐다.
올해로 6회째를 맞는 전국학생천체관측대회는 청소년들의 별과 우주에 대한 관심을 증대시키고, 학교에서 보유하고 있는 천문 기자재를 활용해 창의적 과학 체험 활동을 유도하고자 마련됐다.
관측대회는 천체관측지식, 천체망원경 조작능력, 지정한 천체를 찾는 능력, 천문정보를 발표하는 능력 4개 분야로 나눠 평가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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