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충청인] 삼성SDI는 지난 6일 국립중앙청소년수련원에서 천안 지역내 아동센터 어린이 100명을 초청해 ‘푸른별 환경학교’를 열고 환경체험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5일부터 1박2일로 진행된 푸른별 환경학교에 참여한 어린이들은 태양광과 신재생에너지를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도록 특수제작 된 차량 안에서 자가발전기를 체험하는 등 친환경 에너지를 체험했다. 또 태양광 모형 자동차를 직접 제작해 경주를 실시하며 친환경 에너지 생산을 체험했다.

이날 캠프에 참가한 어린이를 위해 삼성SDI 임직원들이 환경교육 자원 봉사자로 나섰다.

삼성SDI가 진행하는 ‘푸른별 환경학교’는 오는 18일부터는 울산지역에서도 개최될 예정이다.

특히 10월 부터는 SDI 임직원들이 지역아동센터와 부서별 결연을 맺고, 임직원 봉사자들이 ‘찾아가는 환경교실’을 진행할 예정이다.

SDI가 환경보전협회와 손잡고 전국의 초등학생을 위한 이야기 형식의 환경교육 교재를 발간해 기아대책기구를 통한 국내 지역아동센터를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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