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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생물다양성기관연합 총회 충주서 개최

8일과 오는 9일 충주자연생태체험관 및 충주시청서 열려

이민희 기자 | 기사입력 2012/11/08 [10:40]

국가생물다양성기관연합 총회 충주서 개최

8일과 오는 9일 충주자연생태체험관 및 충주시청서 열려

이민희 기자 | 입력 : 2012/11/08 [10:40]

[충주=뉴스충청인] 이민희 기자=국가생물다양성기관연합(회장 박항식, 국립중앙과학관장) 제12차 총회가 충주서 열린다.

지난 7일 충주시는 국립중앙과학관의 세계생물다양성정보기구 한국사무국이 운영하는 국가생물다양성기관연합 제12차 총회가 8일과 오는 9일 양일간 충주시청과 충주자연생태체험관서 개최된다고 밝혔다.

이번 총회에는 국립수목원, 국립문화재연구소, 제주생물종다양성연구소 등 41개 기관의 기관장등 6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총회 첫날은 한국생물다양성정보기구의 2013년도 사업계획 및 해마다 전국 특정지역을 선정해 진행하는 공동학술조사단의 운영과 영문학술지인 Journal of Korean Nature의 발간 등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오는 9일에는 물억새가 군락을 이뤄 아름다운 볼거리를 제공하며 백로 및 고니 등 각종 철새 도래지로도 유명한 충주 비내섬 일대의 자연탐방을 진행한다.

박항식 국립중앙과학관장은 “이번 총회를 통해 국가생물다양성기관연합의 사업이 한 단계 발전하고 회원 기관 간 더욱 결속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국가생물다양성기관연합은 지난 2007년 16개 국내 생물다양성기관들로 출범해 국내 생물다양성 확보와 관리 및 정보의 데이터베이스(DB) 구축 등 국내 생물다양성의 지속적인 활용과 가치 창출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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