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는 교육위원회 예비심사에서 감액 조정된 91억 8073만 원보다 31억 8507만 원이 되살아난 규모다.
예결특위는 예비심사 결과를 토대로 불요불급하거나 과다계상 여부를 꼼꼼히 점검·조정해 이같은 내용의 수정안을 의결했다.
주요 사업별로 보면 ▲공기순환기 및 체육관 환기장치 28억 3000만 원 ▲학교안전강화시설 구축 18억 원 ▲정품소프트웨어 구입 11억 2983만 원 등이 사업재검토 등을 이유로 감액됐다.
김복만 예결특위 위원장(금산2)은 “어려운 경제여건임을 감안해 도민 혈세가 한푼이라도 낭비되지 않도록 심사에 만전을 기했다”며 “교육재정 효율성이 극대화 될 수 있도록 예산 적기 집행에 신경써 달라”고 당부했다.
예결특위에서 심의된 예산안은 오는 16일 열리는 제316회 정례회 4차 본회의를 거쳐 최종 확정된다. <저작권자 ⓒ 뉴스충청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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