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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도로관리사업소 직원, 농촌일손돕기에 나서

이민희 기자 | 기사입력 2012/11/07 [10:50]

충청북도 도로관리사업소 직원, 농촌일손돕기에 나서

이민희 기자 | 입력 : 2012/11/07 [10:50]

 
[충북=뉴스충청인] 이민희 기자=충청북도 도로관리사업소(소장 김기문)직원 20명은 인구감소와 농촌인력의 고령화로 일손이 부족한 농민들을 돕기 위해 지난 6일 청원군 낭성면 인경리 절임배추 작목반을 방문해 0.3ha의 배추수확 농촌 일손돕기로 구슬땀을 흘렸다.

이날 도움을 받은 인경리 절임배추작목반 반장 김정태씨는 “일손이 없어서 배추수확작업에 어려움이 많았는데 도로관리사업소 직원들이 도와줘 손쉽게 작업을 마칠 수 있었다”며 “이렇게 공무원들이 솔선수범하여 농촌 일손돕기에 나서고, 이렇게 어려운 상황에 직면해 있는 농민들을 위로 격려하며 농촌현장을 이해하고 고충을 함께 나눌 수 있는 있는 계기를 만든 것에 대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김기문 소장도 “갈수록 심화되고 있는 농촌의 고령화와 부족한 인력난을 해소하는데 미력하나마 보탬이 됐으면 하는 바람으로 일손 돕기를 하게 됐다”며, “오늘 우리가 흘린 땀이 헛되지 않게 수확한 배추가 제 값을 받았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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