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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의회 교육안전위원회, 2020년도 예산안 등 심사 시작

김수환 기자 | 기사입력 2019/11/26 [20:11]

세종시의회 교육안전위원회, 2020년도 예산안 등 심사 시작

김수환 기자 | 입력 : 2019/11/26 [20:11]


[세종=뉴스충청인] 세종시의회 교육안전위원회(위원장 상병헌, 이하 교안위)는 제59회정례회 기간 중인 25일 세종특별자치시장(이하 세종시장)이 제출한 ‘시민안전실‧소방본부 소관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 심사로 ´20년도 예산안 예비심사를 시작했다.

 

이날 회의에서 ´20년도 세입 및 기금운영계획안은 원안가결 되었으며, 세출예산안은 당초 세종시장이 제출한 1,311억 2,701만 2천원에서 편성 항목 간 금액을 조정해 수정·의결됐다.

 

주요 증감내역을 살펴보면 소방차량 반사지부착 관련 사업 등 총 3개 사업에서 1억 46만원을 감액하였고, 개인보호장비 세척기 추가설치 등 7개 사업에서 1억 46만원을 증액했다.

 

상병헌 위원장은 “세수 감소로 재원이 부족한 상황이지만 세종시민들의 안전은 무엇보다도 중요하다.” 며, “부족한 재정여건 속에서도 안전을 위한 예산이 적합하게 편성되었는지 심도 있게 심사했다.” 고 밝혔다. 또한 “편성된 예산을 앞으로 철저히 집행하여 세종시의 안전을 책임질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 고 집행부에 당부했다.

 

한편 이날 교육안전위원회에서 예비 심사한 예산안은 다음달 6일에 열리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심사를 거쳐 12월 13일 본회의 의결로 최종 확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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