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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 바살협 채홍업 회장 ‘국민훈장 목련장’ 영예

바르게살기운동 활성화 공로 인정받아

이민희 기자 | 기사입력 2012/11/05 [09:41]

충주, 바살협 채홍업 회장 ‘국민훈장 목련장’ 영예

바르게살기운동 활성화 공로 인정받아

이민희 기자 | 입력 : 2012/11/05 [09:41]


[청주=뉴스충청인] 이민희 기자=지난 2일 바르게살기운동 전국 핵심회원대회서 바르게살기운동충주시협의회 채홍업 회장이 국민훈장목련장을 받았다.

국민훈장목련장은 대한민국 정치.경제.사회.교육.학술분야에 공을 세워 국민 복지향상과 국가발전에 기여한 사람에게 수여되는 것이다.

채홍업 회장은 바르게살기운동 활성화를 통해 국가사회 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아 이번 수훈의 영예를 안았다.

채홍업 회장은 지난 1988년 바르게살기위원으로 시작해 달천동위원장을 거쳐 2009년 바르게살기충주시협의회장에 취임하며 지금까지 24년이 넘는 오랜 기간 동안 바르게살기운동 활동을 해오고 있다.

충주시협의회장 취임 후, 바르게살기운동이 국민정신운동으로 모든 사람들의 동참을 이끌기 위해 지난해 호암체육관 인근에 ‘바르게 살자’ 표석을 건립했으며, 회원들의 화합과 봉사의식 고취하기 위해 ‘행복 나눔 릴레이 봉사활동’이라는 슬로건 아래 불우이웃돕기, 청소년선도, 기초 질서 지키기, 의식개혁운동을 전개해 큰 호응을 얻었다.

또 개인적으로는 지난 2008년부터 따뜻하고 살맛나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매년 수천만 원의 기부금을 내놓고 있으며 성실납세자로 충주시장 표창을 받는 등 모범적인 생활을 하고 있다.

최근에는 충주시 시민대화합특별협의회 위원으로서 시민운동 전개, 지역사회 여론수렴과 소통, 시정제도 및 시민 불편사항 개선, 시민화합 정책개발 등 갈등과 반목으로 흩어진 민심을 하나로 모으는데도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채 회장은 “모든 회원들이 바른사회와 더불어 사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열심히 활동하고 있는데 혼자 이렇게 큰 상을 받게 돼 회원들에게 죄송하다”며 “더 열심히 하라는 채찍으로 생각하고 앞으로도 바르게살기운동의 3대 이념인 ‘진실 질서 화합’을 바탕으로 의식개혁, 도덕성회복, 국민화합, 생활문화운동 실천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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