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의회는 2일 천안시 목천읍 해비타트 건축현장에서 저소득 무주택 신혼부부의 주거 공간 마련을 위한 ‘희망드림주택 ’ 건축 봉사활동에 참여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인치견 의장을 비롯하여 시의원과 사무국 직원 20여명이 참여했고, 뜨거운 날씨속에서 주택의 건물 벽체를 만들기 위해 합판을 붙이고 조립하는 일에 참여했다.
한국해비타트의 ‘희망의 집 짓기’는 지역별 무주택 저소득층에 주거공간을 제공하고자 자원봉사자들의 무보수 노동으로 집을 짓는 공동체 봉사 프로그램으로, 천안시의회는 봉사를 통한 땀의 가치를 바탕으로 이웃 사랑을 실천하고자 이번 봉사에 참여하게 됐다.
인 의장은 “제8대 천안시의회 개원 1주년 기념행사로 동료 의원 및 직원들과 함께 소외계층을 위한 봉사활동에 참여해 뜻깊게 생각한다”면서 “앞으로도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을 찾아 봉사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저작권자 ⓒ 뉴스충청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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