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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의회 문복위, 조례안 발의 및 심사로 분주

김수환 기자 | 기사입력 2019/05/10 [21:06]

충남도의회 문복위, 조례안 발의 및 심사로 분주

김수환 기자 | 입력 : 2019/05/10 [21:06]

[내포=뉴스충청인] 충남도의회 문화복지위원회(위원장 김연)는 10일(금) 열린 제311회 임시회제2차 문화복지위원회 회의에서 여성가족정책관 및 문화체육관광국 소관 조례안8건을 심사했다고 밝혔다.

 

전날 1차 문화복지위원회 회의에서 저출산보건복지실 소관 2건의 조례안을 심사했던 문화복지위원회는 이날 2차 회의에서는 8건의 조례안을 상정해 처리했다.

 

특이점은 문화복지위원회로 회부된 조례안 11건 중 의원발의 조례안이 10건이며,이중 문화복지위원회 의원들이 발의한 조례안은 7건에 이른다는 점이다.

 

김연 위원장은 “제11대 의회 구성 이후 문화복지위원회 의원들 사이에 공부하는분위기가 확산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보다 적극적인 의정활동을 위해 이러한분위기를 이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회의에서 문화복지위원회 의원들은 조례안 처리 이후 집행부의 적극적인 행정을 요구해 눈길을 끌었다.

 

특히, ‘관광육성 조례 개정안’을 발의한 여운영 의원은 도내 관광객 통계자료작성 관리의 중요성에 대해 역설하며 관광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방안을 마련해줄 것을 집행부에 요구했다.

 

또한, 김기영 의원은 ‘일본인 위안부 조례안 피해자 기념사업 지원에 관한 조례안’과 관련해 “아직까지 우리나라와 일본 사이에 역사인식에 관한 차이가존재한다”고 말했다.

 

이어, “올바른 역사의식 확립을 위해 충남도에서도 지자체로서의 역할과 방향성을명확히 하고 중앙부처와 함께 힘을 모아야 한다”며 충남도의 책임성 있는 행정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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