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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충남 91개교 주5일제 시범학교 운영

충청인 | 기사입력 2011/08/02 [09:39]

대전충남 91개교 주5일제 시범학교 운영

충청인 | 입력 : 2011/08/02 [09:39]

대전에서 초,중학교 29개교가, 충남은 초,중 62개교가 주5일제 수업 시범학교로 각각 지정돼 2학기부터 운영에 들어간다.

2학기부터 시범운영하는 학교에서는 저소득층 및 맞벌이 자녀 등 돌봄이 필요한 학생들에 대해서는 토요 돌봄 프로그램을 중점적으로 지원하며, 수요자 중심의 토요 방과후 교육 및 특기․적성활동 프로그램을 전개하기 위한 정규교사, 스포츠 강사, 방과후 강사, 자원봉사자 등의 다양한 지원인력을 운영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

이와 관련 교육과학기술부에서는 지난 28일 카이스트(KAIST) 대강당에서 교과부 제1차관의 ‘주5일수업제와 학교교육’이라는 특강을 시작으로, 주5일수업제 시행추진단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16개 시도교육청 교육국장 및 180개 지역교육지원청 지원국장 등 400여명을 대상으로 주5일수업제의 효율적인 운영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대전광역시교육청에서는 ‘배려와 돌봄이 있는 토요휴업일’, ‘꿈과 능력을 키우는 토요휴업일’을 위한 안정적․지속적 지원체제 구축에 노력할 예정이다.

주5일수업제는 2005학년도 월1회 운영을 시작으로, 2006학년도 부터는 월2회 실시되어 현재에 이르고 있으며, 2012학년도 부터는 190일로 조정되는 수업일수의 감축에 따라, 전면 시행을 희망하는 학교에서는 학교운영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교육감의 승인하에 자율적으로실시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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