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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동구의회, 구정질문 2일차‘열기 후끈’

김수환 기자 | 기사입력 2019/03/28 [19:33]

대전 동구의회, 구정질문 2일차‘열기 후끈’

김수환 기자 | 입력 : 2019/03/28 [19:33]

 

[대전=뉴스충청인] 대전 동구의회(의장 이나영)는 3월 28일 제241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를열고 구정질문 2일차 일정을 진행했다. 이 날 4명의 의원은 구정 주요 현안에대한 강도 높은 질문을 펼치며 지역발전 방안 마련을 촉구했다.

 

박영순 의원은 ▴최저임금 인상으로 인건비 조차 확보하지 못하는 지역아동센터에 대한 구 차원의 예산 추가지원 방안 마련과▴경로당 건강관리실(온돌쉼터) 설치와 관련한 예산확보 대책 강구를 촉구했다.

 

박민자 의원은 ▴지역주민의 오랜 숙원사업인 ‘대청호 연륙교 건설사업’의조속 추진을 위한 자체 용역실시를 제안하면서 연륙교 진입도로 확장의 필요성을 주장했고 ▴관내 25개소 어린이공원의 미흡한 시설 보완과 기능보강에 대한 의견을 피력했다.

 

성용순 의원은 ▴상소동산림욕장 산책로 조성, 가족단위로 즐길수 있는 상소오토캠핑장의 프로그램 확대, 상소동과 만인산을 연결하는 자전거전용도로 조성을통한 관광 자원화 방안 등 휴양지 활성화 방안 마련을 촉구했고 ▴대청호관광활성화를 위한 주변 경관 조성과 관광객 유치를 위한 홍보 전략의 필요성을언급했다.

 

유승희 의원은 ▴주요도로변 불법현수막 관리대책의 일환으로 현수막게시대 이전 설치, 동 자생단체의 봉사활동 협력, 수거보상제 확대 실시 등의 대책 강구를 제안했고 ▴열악한 경로당 시설 환경개선을 위해 노인복지기금 활용방안을 제시했다.

 

이에 황인호 구청장은 “의원님들의 지역 사랑에 대한 뜨거운 열정에 감사드린다”며 “지역발전과 구민 복리 증진을 앞당길 수 있도록 의원님들과항상 머리를 맞대며 논의해 나가겠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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