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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중구, 식중독예방 진단서비스 실시

충청인 | 기사입력 2011/08/01 [23:11]

대전 중구, 식중독예방 진단서비스 실시

충청인 | 입력 : 2011/08/01 [23:11]

대전 중구(구청장 박용갑)는 위생관리에 대한 인식전환과 영업장 위생수준 향상으로 식중독 발생을 원천적으로 봉쇄하기 위해 실시하고 있는 ‘식중독예방 진단서비스’를 본격적으로 전개한다.

우선 구는 식중독예방 진단서비스를 희망한 음식점 15개소를 대상으로 전문가와 함께 사업현장을 방문, 현장 진단평가를 실시하면서 개선이 필요한 사항을 꼼꼼히 전달하며 개선할 수 있도록 지도하고 있다.

진단서비스를 신청하면 식재료의 검수단계부터 보관?조리?배식 등 최종 섭취단계까지의 위생상태 및 오염가능성 여부를 진단표에 의거 확인하고, 식중독균 간이검사 키트 등을 이용해 시설?설비?조리기구 등을 평가 후 개선점을 제시해 줄 예정이다.

식중독예방 진단서비스를 제공받고자 하는 집단급식소와 음식점은 10월말까지 중구 홈페이지와 전화(606-6512)를 통해 신청하면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구 관계자는 "사업의 실효성과 구민들에게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할 수 있도록 식중독예방 진단서비스 사업에 많은 참여가 있길 바란다"며 "한건의 식중독 사건도 발생하지 않도록 지도점검에 만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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