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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홍철 시장, 폭우대책·엑스포광장 안전지시

충청인 | 기사입력 2011/08/01 [23:08]

염홍철 시장, 폭우대책·엑스포광장 안전지시

충청인 | 입력 : 2011/08/01 [23:08]

염홍철 대전시장이 1일 호우로 인한 사전·사후 대책을 철저히 할 것과 엑스포 시민광장에 대한 조속한 보완조치를 취할 것을 지시했다.

이날 여름휴가를 떠난 염 시장은 교통건설국장과 문화체육관광국장 등 간부들에 전화를 걸어 "시 전역의 절개지 등 취약지를 전수조사해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엑스포 시민광장의 움직이는 그늘막의 안전문제 등 보완책을 강구하라"며 이같이 말했다.

염 시장은 "이상기후현상이 계속됨에 따라 올해 비가 상당히 많이 오고 있는데, 대전전역의 절개지와 연약지반 등을 모두 파악해 체계적으로 관리하라"며 "시민들로부터 장마 취약지에 대한 신고를 적극적으로 받고 안전관리시스템을 구축하라"고 강조했다.

그는 또 안정성과 효용성 논란을 빚고 있는 엑스포 시민광장과 관련 "민선4기 사업으로 추진됐고 찬반양론이 있는 게 사실이지만 200억원의 국·시비가 투입돼 조성된만큼 문제점을 철저히 보완하라"며 "움직이는 그늘막 시설로 인한 안전문제와 공연장 시설 등 지적사항에 대해 철저한 보완이 있어야 한다"고 당부했다.

한편 염시장은 이날부터 5일까지 서해안과 대전 근교에서 여름휴가를 보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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