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뉴스충청인] 세종시농업기술센터(소장 송기덕·이하 농기센터)는 오는 17·18일 양일간 농기센터에서 ‘제5회 세종시도시농업작품전시회’를 연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세종시도시농업연구회원이 정성들여 가꾼 베란다 정원을 비롯, 국화·원예작품 등 300여 점과 도시농업 관련 아이디어 상품을 공개한다. 이와 함께 잊혀져가는 전통 농기구 전시와 식물원예학습원 관람 등을 할 수 있어 농업이 생소한 학생들에게 유익한 시간이 될 전망이다.이번 전시회엔 PET병 활용 생활원예체험, 자연물 이용 목공예만들기, 향주머니 만들기, 밀납 립글로스 만들기, 농작물 탈곡체험, 곤충생육관찰 등 다양한 체험행사가 마련된다. 부대행사로 화분 분갈이를 비롯, 병해충 진단 및 약제 살포 등을 무료로 진행한다. 농기센터는 개막일인 17일 선착순 관람객 200명에 대해 화초체험 후 화분을 가져갈 수 있도록 한다. 농기센터 피옥자 도시농업담당은 “직장인을 위해 17일은 오후 9시까지 야간개장을 할 예정”이라며 “이번 전시회를 통해 도시농업을 홍보, 도시민의 원예활동 붐을 조성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뉴스충청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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