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는 지난달 14일부터 20일까지 지역중소기업 13개사로 편성된 동남아 시장개척단을 파견해 3천 165만불 수출상담과 1천 172만불 계약추진, 74만불 계약체결 성과를 거뒀다고 31일 밝혔다. 주요 성과로는 메드온(피부미용레이저장비)은 베트남 M사, Q사와 63만불 계약체결 및 대리점 계약과 말레이시아의 B사, N사와 250만불 계약 추진중에 있으며, 텔트론(움직임감지센서‧세균측정기)은 베트남 A사 등 7개사와 총 1만 3000불 계약체결, 비비트레이딩(마스카라‧치간치솔)은 말레이시아 P사, A사, 베트남의 S사와 9만 6000불 계약을 체결했다. 이번 시장개척단에 참가했던 텔트론 이재진 대표는 “그동안 참가했던 어떤 시장개척단보다 바이어 매칭, 통역관 배정 등 가장 알차고 준비가 잘된 상담회였다”며 “중소기업을 위해 시장개척을 지원해 준 대전시와 중소기업진흥공단에 감사하다”라고 밝혔다. 한편 이번 시장개척단에 참여한 기업들은 동남아 시장개척을 위한 교두보를 마련했으며, 앞으로 중소기업의 수출기회 확대에 큰 도움이 됐다는 평가다. <저작권자 ⓒ 뉴스충청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