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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의회 정병인 의원, ‘노동 권익 지원 센터 설립’ 촉구

김수환 기자 | 기사입력 2019/01/21 [22:18]

천안시의회 정병인 의원, ‘노동 권익 지원 센터 설립’ 촉구

김수환 기자 | 입력 : 2019/01/21 [22:18]


[천안=뉴스충청인] 천안시의회 정병인 의원은 제219회 임시회 2차 본회의에서 5분발언을 통해 ‘노동자의 권익보호와 권익증진을 위해 노동 권익 지원 센터 설립’을 촉구했다.

 

정 의원은 태안화력발전소 故김용균 노동자의 애도를 시작으로 ‘헌법의 평등이념에 따라 모든 사람은 차별받지 아니하고 누구나 땀 흘려 일한만큼 공정하게 대우받는 것이 노동의 가치가 제대로 존중받는 사회가 정의로운 사회일 것이나 현재 비정규직 노동자는 노동법의 사각지대에 존재하고 있으며 늘어난 비정규직은 해고 위협과 저임금 및 낮은 후생복지로 고통받고 있다’ 밝혔다.

 

또한 많은 지자체가 노동자의 권리를 위해 각종 사업과 정책을 뒷받침 할 수 있는 ‘비정규직지원센터’ 또는 ‘노동권익지원센터’를 운영하도 있으며, 이 센터를 통해 노동상담과 법률지원은 물론 비정규직과 감정노동자들을 위한 정책연구와 대안마련 및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말했다.

 

반면 ‘천안시는 노동자의 권익보호를 위한 센터의 필요성을 공감함에도 현재까지 센터 설립을 위한 실질적인 준비가 없는 득하여 유감스럽다’며 ‘천안시에 거주하는 모든 노동자들이 본인의 권리를 침해당하지 않고, 노동의 가치가 제대로 존중받는 사회를 만드는데 천안시의 선도적인 역할을 기대한다’ 면서 노동자의 권익보호를 위한 ‘노동 권익 지원 센터’ 설립을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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