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뉴스충청인] 서천군새마을금고(이사장 박승규)가 28일 군수실에서 지역희망공헌사업 협약에 따라 무의탁 독거노인에게 전달할 250대의 소화기를 기증했다.

이날 기증식에는 나소열 서천군수를 비롯한 새마을금고 관계자, 서천노인회 관계자 등 8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새마을금고는 무의탁노인 소화기지원사업과 관련하여 추후 4년간 1,000대의 소화기를 기증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새마을금고는 지난 3월 장항전통시장상인회와 서천전통시장상인회, 대한노인회서천군지회와 공동협약을 맺고 지역희망공헌사업을 추진중에 있으며 전통시장활성화를 위한 지원 및 영세상인 자녀 장학금 지원, 무의탁노인 소화기지원사업 등의 사업추진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한편, 새마을금고는 전년도 4월 군과 지역희망공헌사업 협약을 맺고 정책협력체계 구축을 통해 마을기업 창업지원, 각 학교 자매결연을 통한 장학금 및 시설개선 사업비 지원 등 다양한 복지사업을 추진 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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