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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원대 박도봉 총동문회장, 교육여건 개선 앞장

충청인 | 기사입력 2012/09/27 [12:42]

목원대 박도봉 총동문회장, 교육여건 개선 앞장

충청인 | 입력 : 2012/09/27 [12:42]

 
[대전=뉴스충청인] 목원대 박도봉(동양강철그룹 회장) 총동문회장은 수년간 꾸준히 장학금을 기부하는 등 교육여건 개선을 위해 앞장서고 있다.

목원대학교(총장 김원배)는 27일 오전 박영태 이사장과 김원배 총장을 비롯한 교무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사회과학관 3층에서 ‘박도봉 세미나실’ 개관식을 가졌다.

교내 사회과학관 305호에 위치한 ‘박도봉 세미나실’은 60여평의 공간 내부를 새롭게 리모델링했다.

세미나 전용 공간으로 활용키 위해 인테리어와 디자인으로 새롭게 단장했으며, 각종 첨단 기자재를 설치했다.

박 회장은 지난해 자신의 모교인 학교 교정을 둘러보던 중 후배들에게 제대로 된 전용 세미나실을 마련해 주려는 뜻을 학교 측에 밝혔다. 이후 2011년 10월 5천만원의 교육여건 개선비용을 학교에 희사했으며 이 기금으로 세미나실을 마련했다.



 
목원대 상업교육과 79학번인 박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내 모교에서 꿈을 키우며 공부하는 후배들을 항상 잊지 않고 있다”면서 “이들이 사회에 진출해 크게 성공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선배가 되겠다”고 말했다.

김원배 총장은 “박 회장은 지역은 물론 국가에 많은 공헌을 하는 우리나라 대표 기업인” 이라며 “후배사랑을 몸소 실천하는 회장님의 뜻을 잊지 않겠다”며 감사패를 전달했다.

한편, 박 회장은 지난 2007년부터 현재까지 1억 5천여만원에 달하는 각종 후배사랑 장학금을 꾸준히 기부해 왔으며, 학교 측은 장학기금을 조성해 매 학기 장학금을 지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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