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뉴스충청인] 충남 홍성군은 내년도 도민체전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홍주종합경기장 옆에 32,124㎡의 임시주차장을 만들어 주차문제 해결에 나설 방침이다. 군에 따르면 도민체전 개최에 따른 주차면 보유기준이 1,500면인 반면, 현재 홍주종합경기장이 보유한 주차면수가 673면에 그쳐, 약 8백여 면이 부족한 실정이다. 이에 군은 현재 밤밭이 조성되어 있는 홍주종합경기장 옆 소향리 410번지 일원에 32,124㎡, 주차면 800면 규모의 임시주차장을 조성해 주차문제를 해결한다는 복안이다. 군 관계자는 “올해 안에 공사에 착공해 내년도 도민체전 개최에 차질이 없도록 임시 주차장 조성을 조속히 완료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제65회 충청남도민체육대회는 내년 6월 13일부터 16일까지(잠정) 육상, 수영 등 19개 종목에 선수·임원 7천명, 관람객 5만여명 등의 참가가 예상되고 있다. <저작권자 ⓒ 뉴스충청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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