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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추모공원, 추석당일 성묘 자제 당부

김운겸 기자 | 기사입력 2012/09/25 [14:36]

예산군추모공원, 추석당일 성묘 자제 당부

김운겸 기자 | 입력 : 2012/09/25 [14:36]

 
[예산=뉴스충청인] 김운겸 기자 = 충남 예산군 공공시설사업소(소장 윤기성)는 추석 당일 성묘객이 한꺼번에 몰려 교통 혼잡이 우려됨에 따라 지역 주민의 명절 당일 성묘자제를 당부했다.

사업소는 추석을 맞아 성묘객 3만 명과 2만 대의 차량이 예산군 추모공원을 방문할 것으로 추산돼 인근 국도 21호 4㎞, 지방도 619호 4㎞등 응봉사거리를 중심으로 극심한 교통체증이 예상된다고 밝혔다.

특히 명절 당일 오전 9시부터 오후 3시까지 성묘객들이 한꺼번에 몰리면 성묘 시간도 평균 4시간에서 길게는 6시간까지 소요될 것으로 보여 성묘객은 물론 인근 지역 주민들의 불편을 우려했다.

이에 따라 성묘를 위해 추모공원을 방문하는 지역 주민들에게 명절 당일이 아닌 명절 전일이나 후일에 방문해줄 것을 당부했다.

추모공원 인근 주민들 또한 “추석 당일이 아닌 전후로 방문하는 것이 여러 모로 났다.”며 “매년 명절이 되면 인근도로를 통행하기가 정말 어렵다”며 고충을 토로했다.

예산군 추모공원 관계자는 “우리 추모공원은 충남은 물론 전국에서도 선호하는 곳 중에 한 곳”이라며 “이렇다 보니 성묘객들이 일시에 집중 방문하는 것은 어쩔수 없지만 지역주민들의 협조가 있어야 조금이나마 원활한 교통해결에 도움이 된다.”며 어느 때보다 지역주민들의 협조를 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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