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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원대, 외국인 유학생 음식문화축제 개최

김수환 기자 | 기사입력 2018/10/25 [21:26]

목원대, 외국인 유학생 음식문화축제 개최

김수환 기자 | 입력 : 2018/10/25 [21:26]


[대전=뉴스충청인] 목원대 국제협력처(처장 박재형)는 25일(목) 오전 10시부터 교내 학생회관 중앙광장에서 ‘외국인 유학생 음식문화축제’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유학생들 간의 화합을 다지고 서로 다른 문화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중국, 일본, 태국, 캄보디아, 우즈베키스탄 등 12개국에서 온 외국인 유학생들은 각자 나라의 전통 의상을 곱게 차려 입고 자국의 대표요리를 직접 만들어 선보였다.  

 

중국의 양꼬치와 만두, 태국의 똠양꿍, 캄보디아의 까리찌개, 우즈베키스탄의 고룹씨, 베트남의 짜조, 월남쌈 및 비빔국수 등 각양각색 맛의 향연이 펼쳐졌다. 다양한 음식들을 한 자리서 즐길 수 있어 큰 호응을 얻었다.   

 

뿐만 아니라 그 나라를 대표하는 도시 풍경과 전통문화, 전통음식 등을 소개하는 홍보 판넬을 전시하며 관람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외국인 유학생들은 함께 어우러져 음식을 조리하고 나눠 먹으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문화 공유를 통해 공감과 소통이 이뤄져 서로 더욱 가까워지는 기회가 됐다.   

 

한편, 목원대에는 중국, 베트남, 캄보디아, 태국 등 12개국에서 유학을 온 400여명의 학생들이 재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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