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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2013년 시책구상 청사진 제시…정책과제 발굴

임진서 기자 | 기사입력 2012/09/19 [17:04]

부여군, 2013년 시책구상 청사진 제시…정책과제 발굴

임진서 기자 | 입력 : 2012/09/19 [17:04]

 
[부여=뉴스충청인] 임진서 기자 = 충남 부여군은 19일 오전 군청회의실에서 이용우 군수 주재로 산하 실과단소장, 읍면장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3년도 시책구상 보고회를 개최했다.

군은 2013년 지역경제 신활력 창출의 연착륙과 2014년 3대축제의 성공적인 기반을 구축하고 그동안 추진해 온 굿뜨래 2창업 및 백마강 수상관광시대 개척의 성과가 가시화 되어야 하는 중요한 시기에 선택과 집중을 통한 역동적인 부여발전을 위해 총 171건의 시책을 발굴했다.

이날 보고회에서 발표된 주요 시책으로는 ▲자랑거리의 세계화 100선 스토리텔링 ▲백마강둔치 승마장 조성 ▲태양광 다목적 주차장조성 ▲신규공무원 임시숙소 운영 ▲ 백마강 친수구역내 밀리터리테마파크 조성 ▲ 굿뜨래 제2창업시책추진 ▲백제기악 등을 활용한 문화상품개발 ▲로컬푸드 유통시스템 구축 ▲부여도심 상권특화거리 조성 추진 ▲2014년 3대행사 준비추진단 구성운영 ▲백마강 오토캠핑장 조성 ▲구드래 한옥마을 조성계획 등 군정발전을 위한 참신한 제안들이 눈길을 끌었다.

한편, 군은 금번 시책구상보고회를 통해 발굴된 사업들에 대해서는 시대적 흐름에 부합하고 후반기 성과를 극대화 할 수 있도록 철저한 점검 관리를 실시하고, 국가 및 도단위 주요사업, 대규모 투자사업, 10대비전 등과 연계한 실현가능성, 발전가능성 등을 종합 검토해 신규시책이 추진동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내실 있고 알차게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이용우 군수는 “군민의 마음을 읽을 줄 아는 통찰력으로 선택과 집중을 통한 주민친화적 군정으로 거듭나는 실질적인 시책들을 추진해야 한다”며 “오늘 제시된 171건의 시책들에 대한 종합적인 검토와 실효성 있는 계획을 수립해 내년도 군정성과를 더욱 높여나갈 수 있도록 산하 공직자 모두가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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