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충남병무청은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어린이들에게 나라사랑하는 마음을고취하고 병역을 쉽고친숙하게 이해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관내 유치원을방문하여 나라사랑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특히 올해 교육은 어린이 눈높이에 맞는 애니메이션과 캐릭터를활용하여 6.25전쟁 안내 등 안보의식을 고취하는 한편어린이들이이해하기 쉽고, 흥미를 가질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또한 부모님과함께 쓰는군 장병 감사편지 및 태극기 바람개비만들기등의 체험시간을 통해 나라사랑하는 마음을 되새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대전충남병무청은 작년 9월 한 달 동안 대전지역 8개 병설유치원에서실시하였던 유치원생 나라사랑 교육을 올해 4월부터 11월에 걸쳐 대전・충남・세종지역의 15개 병설유치원으로 확대 실시한다고 밝혔다.
또한 5~7세의 참여연령을 7세로만 제한하여 군 장병 감사편지를 실제로 작성하고, 만들기 체험에도 직접 참여할 수 있도록 진행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대전충남병무청 관계자는 “나라사랑 교육기간의 확대・연장을 통해 올해는작년에 비해 다수의 기관이 참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며, 이 교육을통해미래의 주역인 어린이들에게 병역이행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심어주고,나아가 병역을 자랑스러워하는 사회 문화를 만들고자 한다”고전했다.
또한 “앞으로도 어린이대상 맞춤 컨텐츠를 지속적으로 발굴하여 어린이들의 안보의식 고취를 위해 힘쓰겠다”고 했다. <저작권자 ⓒ 뉴스충청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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