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뉴스충청인] 충남 천안시 시민문화여성회관(관장 임국환)이 지난 5일 본관 강당에서 2018 상반기 수강생 ‘반 대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선 기술․취미․야간 및 특별교육반 등 83개 반에서 선출된 본관 54명, 두정 27명, 성환 1명, 신부 1명의 ‘반 대표’가 임명장을 수여받았다.

또한 작품발표회 등 앞으로 활발하고 다채로운 활동을 펼치며 상반기 반 대표들을 이끌어나갈 자치회 임원도 선출했다.

이들은 교육운영 안내사항, 교육 활성화를 위한 설명, 준수사항 등에 관한 내용을 비롯해 수강생들의 의견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자치회 회장으로 선출된 안병국 씨는 “수강생 대표로서 수강생간의 화합을 도모하고 상반기 교육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민문화여성회관은 천안 시민의 다양한 욕구충족을 위해 다채로운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활발히 운영해 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