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5+2 광역경제발전위원회 공동연구 착수보고회 개최

충청인 | 기사입력 2012/08/19 [11:31]

5+2 광역경제발전위원회 공동연구 착수보고회 개최

충청인 | 입력 : 2012/08/19 [11:31]

[대전=뉴스충청인] 5+2 광역경제발전위원회(이하 광역위)는 21일 한국지방행정연구원(원장 한표환) 회의실에서 권역별 사무총장 및 과장, 연구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미래를 창조하는 지역간 상생협력과 공동발전 전략’에 관한 공동연구 착수보고회를 개최한다.

이번 5+2 광역위 공동연구의 배경은 모든 광역위가 지역간 상생협력의 주체가 되어 스스로 협력방안 및 발전전략 등을 도출하고 아울러 출범 4년차를 맞이하는 광역위의 역할과 권한 등에 대해 보다 심도 있는 연구와 역할 재정립을 해야 한다는 연구의 필요성 공감에서 시작됐다.

또한, 지역간 상생협력 및 발전전략에 관한 선행연구의 배분 전략이 중앙이나 어느 특정 지역의 입장을 대변하는 쏠림현상이 강해 실질적․실천적 지역간 협력과는 거리감이 상존하는 만큼, 권역별 다양한 의견을 충분히 반영하는 Bottom-up 방식으로 공동의 발전전략을 수립․추진한다는 점에서 5+2 공동연구는 의의가 있다 하겠다.

한편 착수보고회 개최와 관련하여 김화진 충청광역위 사무총장은 “이번 5+2 공동연구는 지역경쟁력 강화를 위한 지역간 협력방안과 발전전략, 그리고 분야별 공동협력과제의 개발과 발굴 및 광역위의 역할을 재정립하는 매우 중요한 연구 용역임사업을 강조하였으며, 또한 이번 연구의 성과물이 지역간 실질적인 연계협력 사업 도출 방안의 중요한 자료로 널리 활용될 수 있도록 한국지방행정연구원이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참고로 연구기간은 2012년 8월부터 2013년 2월까지 7개월간이며, 5+2 광역위의 연구원으로 구성된 TF팀(“가칭 상생협력 공동연구팀”), 권역별 지역 전문가 및 시․도 공무원이 참여한 가운데 10월에는 중간보고회를, 11월에는 공동대토론회 및 세미나를, 내년 2월에는 최종보고회를 각각 개최할 예정이다.

* 5+2 광역경제발전위원회는 5(수도권․충청권․호남권․대경권․동남권) + 2(강원권․제주권) 광역경제발전위원회를 말함.

 
  • 도배방지 이미지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