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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군 군수사령부, ‘변화와 혁신’을 위한 초빙강연회 열어

충청인 | 기사입력 2012/08/07 [21:04]

육군 군수사령부, ‘변화와 혁신’을 위한 초빙강연회 열어

충청인 | 입력 : 2012/08/07 [21:04]

 
[대전=뉴스충청인] 육군 군수사령부는 7일 삼성전자 한민호 전무(삼성전자 DMC부문 인사팀담당 전무)를 초청해 ‘삼성전자 인사혁신’이라는 주제로 선진군수 초빙강연을 실시했다.

이번 강연회는 글로벌 경쟁에서 살아남기 위해 변화와 혁신을 시도한 삼성전자의 경영기법을 통하여 우리 군수사령부의 조직문화를 개선하고 각종 회의 및 행정간소화 등을 실천하기 위해 이루어졌다.

한 전무는 강연을 통해 오늘날의 기업들은 조직과 편제, 지휘체계, 솔선수범, 도전정신 등 많은 가치들을 군으로부터 배웠다며 군대교육의 중요성을 강조했으며, 삼성전자의 역사와 세계경제 시장의 위기 때마다 인적쇄신과 조직혁신을 통한 위기 극복 사례를 설명했다.

또한 삼성전자의 향후 비전과 계획 등을 설명하면서 조직․인재․문화 혁신 등 3대 혁신의 필요성과 이러한 혁신을 위해 가장 중요한 것은 소통임을 강조하며 개인과 조직 모두가 win-win 할 수 있는 조직문화를 만들어 나가야 한다고 당부했다.

한 전무는 강연을 마무리하며, “국가와 민족을 위해 젊음을 바치고 희생을 감수하는 군대와 군인 여러분이 있기에 자유로운 기업 활동과 튼튼한 국가 경제의 유지가 가능하다며, 이러한 군대와 군인의 중요성에 비하여 사회적 관심과 인정이 부족하지만 군인으로서의 명예와 자부심은 어느 누구도 가질 수 없는 최고의 가치”라고 말해 부대원들의 박수갈채를 받았다.

이날 강연에 참석한 사령부 관계자는 “세계 경제시장 속에서 보이지 않는 적과의 전쟁을 치르고 있는 삼성전자를 보며 중간 관리자 역할을 수행하면서 조직의 발전을 위해 무엇을 변화시키고, 어떻게 혁신을 해야 할지 생각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고 말했다.

육군 군수사령부는 오늘의 교육을 바탕으로 불확실한 미래 군수 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응 해 나갈 수 있는 인프라를 구축하여 선진일류 군수지원과 군수경영 효율화를 달성해 나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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