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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성종합복지관, 지역복지활성화 위한 복지프로그램 ‘풍성’

충청인 | 기사입력 2011/07/21 [07:21]

기성종합복지관, 지역복지활성화 위한 복지프로그램 ‘풍성’

충청인 | 입력 : 2011/07/21 [07:21]

기성종합복지관이 기성동 지역 아동 및 청소년 30여명을 대상으로 오감만족 여름캠프를 실시했다.

복지관을 운영하는 대전시설관리공단(이사장 서문범)은 대전광역시 시책사업의 일환으로 추진 중인 저소득층 교육지원사업 “교육만두레”사업과 관련하여 충남 태안과 서산에서 캠프를 추진했다고 밝혔다.

7월 19일부터 20일까지 1박 2일 동안 진행된 캠프에서 아이들은 청포대 해수욕장에서 갯벌체험 등의 자연생태체험과 조혜란 동화작가와 함께하는 책 놀이 프로그램, 서산 해미읍성 관람 및 역사탐방 프로그램 등 다양한 활동을 체험하며 공동체 의식과 정서함양을 도모했다.

그동안 도심외곽 농촌지역에 거주하며 다양한 문화체험활동 경험이 상대적으로 부족했던 아이들은 캠프 마지막 날 일정을 마치며 매우 아쉬워했다는 후문이다.

이외에도 복지관은 생명사랑상담협회와 연계하여 대전광역시 청소년 60명을 대상으로 장애체험, 자원봉사 교육 및 재가방문 봉사활동으로 구성된 자원봉사 체험캠프 ‘함께 사랑을 나눠요’를 오늘부터 내일까지 실시한다.

복지관의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 및 봉사체험프로그램의 개발 및 추진으로 기성동 지역의 아이들이 쉽게 다양한 문화적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하여 자라나는 아이들의 심성발달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기성종합복지관은 지역 어르신들의 생활편의 증진 및 정보소외감 해소를 위해 지난 상반기 olleh IT 서포터즈 대전팀의 지원을 받아 대전도마중학교‘함께하는 봉사부’28명을 대상으로 청소년 IT 봉사단 발대식과 함께 핸드폰교육 강사양성 기초교육을 실시한 바 있다.

또 기성종합복지관은 7월 20일부터 22일까지 3일간 하반기 어르신 핸드폰 교육강사로 활동할 청소년 IT 봉사단원 20명을 대상으로 스마트폰과 강사 마인드업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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