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충청인] 김선영 기자 = 대전 유성구(구청장 허태정)는 11일 구청 중회의실에서 ‘2017 제1차 통합방위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허태정 구청장, 민태권 유성구의회의장, 이종대 재향군인회장 등 통합방위협의회 위원 26명이 참석했다. 회의는 최근 군내·외적 요인에 따른 안보 상황을 점검하고 북한도발 위협 등 기관별 통합방위태세 확립대책을 토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협의회에서는 안정적인 유성온천문화축제 개최와 관련 중요시설 방호 지원 등에 대해 중점 논의했다. 허태정 유성구청장은 “대·내외적으로 혼란이 가중되는 어려운 시기에 안보 및 경제위기 극복과 주민의 안정적 생활을 위해 앞으로도 민·관·군·경의 적극적인 협력체계 구축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통합방위협의회는 의장인 구청장을 중심으로 당연직인 군·경 관계자, 위촉직인 지역주민 등 29명으로 이뤄져 있다. <저작권자 ⓒ 뉴스충청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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