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유성구 노은2동, 주민과 함께 만드는 행복한 마을공동체 프로젝트 운영

김선영 기자 | 기사입력 2017/04/10 [12:16]

유성구 노은2동, 주민과 함께 만드는 행복한 마을공동체 프로젝트 운영

김선영 기자 | 입력 : 2017/04/10 [12:16]

[대전=뉴스충청인] 김선영 기자 = 대전 유성구 노은2동(동장 이영길)은 지역사회 돌봄이 필요한 이웃을 돕는 ‘홈케어서비스 봉사단’ 의 4월 릴레이 봉사에 통장협의회가 참여해 북한이탈주민 가정 돕기에 나섰다고 10일 밝혔다.  

노은2동 통장협의회 봉사단은 출산을 앞두고 있는 북한이탈주민 가정의 요청에 따라 지난 3월부터 각자의 인적네트워크를 활용해 가정에 보관하고 있는 출산용품을 적극 수집했다.  

그 결과 카시트 아기띠, 범보의자, 치발기, 수유쿠션을 비롯하여 아기의류, 침구류, 기저귀, 30여점과 목욕용품, 물티슈, 응급세트주방용품, 미역 등 자발적인 개인별 기부도 이어졌다. 

모집된 기부물품은 10일 북한이탈주민 가정에 전해졌다.  

장재문 노은2동 통장협의회장은 “「홈케어서비스 봉사단」 릴레이 봉사를 통해 북한이탈주민의 사회적응을 조금이나마 도울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하며, 함께 나눔의 기회를 갖게 되어 오히려 행복했다”며 봉사활동소감을 전했다.  

한편, 노은2동 홈케어서비스 봉사단은 지난 3월 발대식을 시작으로 주민자치위원회의 소외계층 이불빨래 봉사, 통장협의회의 북한이탈주민 가정돕기 등 자생단체들을 중심으로 행복한 마을공동체 형성에 노력하고 있다.

 
  • 도배방지 이미지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