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뉴스충청인] 천승희 기자 = 충남 논산시(시장 황명선)와 대한노인회논산시지회(지회장 박희성)는 2일 노인회 사무실에서 건강도시 조성사업의 효율적 추진을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건강도시란 도시의 물리·사회적 환경을 개선하고 지역사회 모든 구성원이 상호 협력해 시민들의 건강과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한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는 도시를 의미한다.

박희성 지회장, 이주열 남서울대학교 보건행정학과 교수, 노인회 임원진, 관계 공무원 등 20여명에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번 간담회는 올해 건강도시 사업 추진에 앞서 지역 어르신들의 의견을 듣고 논산시 따뜻한 공동체 조성사업인 동고동락(同苦同樂) 등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시 관계자는 “몸과 마음의 균형있는 건강이 시민들의 행복을 가져다 줄 수 있다”며, “13만 논산시민 모두가 행복해질 때까지 건강도시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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