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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교육청, 건강하고 안전한 스마트 도시만들기 협약

김수환 기자 | 기사입력 2017/01/24 [17:04]

대전시교육청, 건강하고 안전한 스마트 도시만들기 협약

김수환 기자 | 입력 : 2017/01/24 [17:04]

[대전=뉴스충청인] 김수환 기자 = 대전시교육청(교육감 설동호)은 24일 대전시청에서 ‘스마트폰-free! 시민운동’ 추진을 위해 대전시청, 대전지방경찰청, 한국정보화진흥원, CMB대전방송, SK텔레콤, (재)행복한에코폰, 대전사랑시민협회 등 8개 기관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스마트폰-free! 시민운동’은 ‘디지털 디톡스를 통한 건강하고 안전한 스마트도시 만들기’를 정책 목표로, 정보화기기의 긍정적 기능을 감안하여 ‘사용 금지’ 등의 부정적 대응보다 ‘건전한 사용’으로 방향을 유도하고자 캠페인을 전개하고 유관기관의 협력을 강화하는 등 건강사회구현을 위한 문화시민운동의 일환이다.

대전시교육청에서는 교육과정으로 인터넷․스마트폰 예방교육 강화, 중독 원인별 맞춤형 상담․치료 지원, 교사의 전문성 신장을 위한 연수 등을 통해 정보화교육의 역기능을 극복하기 위한 다양한 노력을 했으며, 정보기기를 사용하지 못하게 하는 것만이 대책은 아니며 정보기기를 사용하되 잘 사용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취지에 공감하여 관련 기관이 모여 업무협약을 맺게 되었다.

대전시교육청 설동호 교육감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대전시교육청은 학생들의 건강한 스마트폰 사용 시책을 발굴하고 시행하며 캠페인에 참여하겠다”며 “건강하고 안전한 스마트도시 대전을 구현하기 위해 맡은 바 역할에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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