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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뉴스충청인] 김수환 기자 = 세종소방본부(본부장채수종)가다음달 4일까지 주택용 소방시설 의무설치를 집중 홍보하기로 했다. 설치 유예기한이 2월 4일 만료됨에 따라, 적극적인 시민 홍보에 나섰다. 설 명절을 맞아 26일 터미널, 역사, 전통시장 등에서 ‘고향집, 주택용 소방시설 선물하기 홍보캠페인’을 실시한다. 화재발생 시 초기 소화에 유용한 소화기와 단독경보형 감지기를 선물로 준비하자는 취지이다. 또 전광판 홍보와 공공기관 및 민간단체에 대한 홍보 요청 등 다각적인 활동을 펼친다. <저작권자 ⓒ 뉴스충청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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