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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선·후배 공무원이 함께하는 멘토링 한마당 개최

김수환 기자 | 기사입력 2016/12/15 [08:19]

예산군, 선·후배 공무원이 함께하는 멘토링 한마당 개최

김수환 기자 | 입력 : 2016/12/15 [08:19]

[예산=뉴스충청인] 김수환 기자 = 충남 예산군은 지난 14일 덕산온천관광호텔에서 공직에 첫발을 내디딘 새내기 직원의 원활한 공직 생활 적응을 위한 선·후배 공무원 멘토링 한마당을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황선봉 군수를 비롯해 신규 공무원 34명과 선배 공무원 34명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군수님과의 대화 ▲자기소개 및 친목시간 ▲토크콘서트 ▲공통과제 수행 ▲특강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프로그램을 함께 하며 친목을 도모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멘토로 참여한 직원들은 업무에 대한 전문지식과 행정경험을 공유하며 멘티들이 공직문화를 익히고 조직에 적응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줬다.

이날 행사에는 곽동근 피닉스리더십센터 교수가 직장 내 소통의 중요성을 바탕으로 한 ‘성공으로 이끄는 인간관계 함양’이란 주제로 특강을 펼쳐 참석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군은 신규 공무원 직무 적응 향상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매년 멘토링 행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앞으로 신규 직원들이 새로운 환경에 순조롭게 적응해 조직에 활력을 불어넣고 섬김행정을 실천하는 창의적인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노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황선봉 군수는 “어려운 공직의 문을 뚫고 들어온 신규공무원들은 우수한 능력과 무한한 잠재력을 가지고 있기에 이러한 인재들이 공직자로서 올바른 자세를 갖추고 업무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선배공무원들의 역할이 중요하다”며 “멘토로 지정된 공무원들은 신규공무원들이 빠르게 공직생활에 적응하고 업무수행 능력을 향상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조언을 해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신규자들은 멘토에게 많은 자문을 구하고 지속적인 업무연찬을 통해 본인의 업무 분야에 최고의 행정가가 되어 군민들에게 전국 최고의 섬김행정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많은 노력을 해줄 것”을 주문했다.

행사에 참석한 신규 공무원은 “이번 행사에 참석해 감회가 새롭다”며 “이번 멘토링 한마당이 선배 공무원과 함께하며 개방적이고 신선한 사고방식을 배우고 자신을 돌아보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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