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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공동주택 입주자 대표회의 구성원 운영 교육 실시

김수환 기자 | 기사입력 2016/12/15 [08:18]

예산군, 공동주택 입주자 대표회의 구성원 운영 교육 실시

김수환 기자 | 입력 : 2016/12/15 [08:18]

[예산=뉴스충청인] 김수환 기자 = 충남 예산군은 지난 14일 청소년수련관에서 공동주택 운영 및 안전관리에 대한 투명성 강화를 위한 ‘공동주택 입주자 대표회의 구성원 운영 교육’을 실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의무적 관리대상 공동주택 20개 단지 입주자대표회의 구성원, 관리사무소장, 안전관리자, 경비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입주민들의 권익을 보호하고 증가하는 공동주택 관련 민원을 사전에 예방해 쾌적하고 살기 좋은 공동체 문화를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

하원선 대한주택관리사협회 교육국장은 강사로 나서 공동주택 관리에 관한 법령 및 관리규약의 준칙에 관한 사항, 입주자대표회의의 구성원 직무·소양 및 윤리에 관한 사항, 공동주택단지 공동체의 활성화에 관한 사항 등 입주자 대표회의 운영 및 윤리교육에 관한 교육을 진행했다.

또한 이용섭 예산소방서 예방교육팀장과 한장우 예산경찰서 생활안전계 경위는 소방 및 화재예방, 강도·절도 및 시설물 안전사고의 예방 및 대응 등 소방안전 및 방범에 관한 교육을 실시했다.

군은 공동주택을 관리하는 방법 및 안전관리 책임자에게 교육을 실시함으로써 단지 내에서 일어나는 각종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사고에 적절히 대처할 수 있으며 입주민들의 권익 보호 및 공공주택 관련 민원을 사전에 예방해 쾌적하고 살기 좋은 단지 조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의무적 관리대상 아파트에 거주하는 주민이 군민 전체의 20% 이상을 차지하는 만큼 투명하고 안전한 공동주택 관리가 매우 중요하다”며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효율적인 공동주택 관리, 안전한 주거단지 실현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펼쳐나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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