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뉴스충청인] 김수환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이춘희)가 올해 ‘쌀 직불금’ 지급을 시작했다. 2016년 한해 농지로서 작물 생산이 가능하도록 유지 관리되는 농지에 대해, 쌀소득보존직불제(고정직불금) 지급 대상을 확정하고 8일부터 지급하고 있다. 지급대상 요건을 갖춘 농업인은 5,384명(3,727ha)으로, 총 36억5백만원이 지급된다. 내년 2월에는 논농사로 쌀을 생산한 농어민 등에게 쌀값하락 위험을 보전하기 위해 1ha당 약 137만원을 추가(변동직불금)로 지급할 계획이다. 조규표 농업정책과 과장은 “쌀값 하락으로 쌀 생산농가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뉴스충청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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