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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중부발전 보령화력, 부정부패 척결 청렴 결의대회 개최

충청인 | 기사입력 2012/07/10 [18:36]

한국중부발전 보령화력, 부정부패 척결 청렴 결의대회 개최

충청인 | 입력 : 2012/07/10 [18:36]
 
[보령=뉴스충청인] 한국중부발전 감사실(실장 염흥열)은 지난 5일 보령화력본부 대회의실에서 보령화력본부 및 신보령화력건설본부의 16개 협력기업 대표자를 대상으로 ‘부정부패 척결을 위한 협력기업 청렴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결의대회는 대규모 건설현장 등 부패 취약분야를 대상으로 부패유발요인을 사전에 원천적으로 차단하기 위하여 마련된 것으로, 이 자리에서 보령화력본부, 신보령화력건설본부 및 협력기업은 부정부패 척결에 대한 공감대를 강화하고 청렴실천 의지를 더욱 확고히 했다.

이날 행사는 청렴생활 과제 선정과 실천을 다짐하는 청렴생활 선서 및 청렴문화 구축에 솔선수범하고 현장의 모든 부정부패를 척결하자는 청렴준수 서약에 이어 국민권익위원회 청렴 동영상 ‘아름다운 선택’이 상영됐다.

이어 염흥열 감사실장은 현재 운영 중인 반부패 시민감사단 제도의 취지와 활동을 간략히 소개한 후 보령화력본부, 신보령화력건설본부와 협력기업은 공동운명체로서 청렴을 기본 바탕으로 해야만 상호 발전이 가능하며, 이를 위해 금품․향응 제공 등의 비리 행위가 절대로 발생되지 않도록 당부하였고, 비리 직원에 대한 철저한 신고를 거듭 강조했다.

감사실 관계자는 “다양한 정보수집과 효율적인 반부패 예방활동을 위해 2011년 7월 각 발전소별로 반부패 시민감사단과 청렴 민관협의체를 결성해 활발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면서 “지난 해 단 한건의 비리도 발생하지 않은 배경에는 이러한 시민감사단과 민관협의체의 역할이 매우 컸다”고 말했다.

이어서 “앞으로도 감사실은 시민감사단을 확대 운영하는 등 우리 회사의 부패 척결을 위하여 다양한 제도개선 등을 시행해 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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