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충청인] 김수환 기자 = 글로벌 농업기업인 몬산토가 지난 해에 이어 올해도 충남대에 장학기금을 기부했다. 몬산토 코리아 이남희 대표는 11월 30일 오후 2시, 오덕성 총장을 방문해 국내 농업분야 인재 양성을 위해 써 달라며 2,5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몬산토 코리아는 지난 해에도 4,500만원의 장학금을 기부한 바 있다. 몬산토 장학금은 농업생명과학대학의 원예학과, 식물자원학과, 응용생물학과에 재학중인 학생 가운데 성적이 우수하고 모범적인 학부생과 대학원생 25명에게 각각 등록금으로 지원된다. 세계적 농업기업인 몬산토는 2009년부터 ‘비첼-볼락 국제장학프로그램’을 통해 미래 농업계를 이끌 전 세계의 젊은 과학자를 발굴, 육성하는데 힘쓰고 있다. <저작권자 ⓒ 뉴스충청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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