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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밭대 강희정교수, 중국유학시절 수집한 북한 유명작가 미술전 열어

김수환 기자 | 기사입력 2016/11/28 [17:12]

한밭대 강희정교수, 중국유학시절 수집한 북한 유명작가 미술전 열어

김수환 기자 | 입력 : 2016/11/28 [17:12]

[대전=뉴스충청인] 김수환 기자 = 북한 유명작가 미술전 ‘North Korea Art Fair : 폐쇄체제하에서 꽃핀 예술혼’이 11. 28.(월)부터 12. 2.(금)까지 한밭대학교(총장 송하영) 갤러리 목련(S10동 1층)에서 개최되고 있다.

이번 전시회에는 북한미술을 대표하는 선우영의 조선범, 최하택의 백두산, 김성근의 파도, 심혁철의 백호 등이 전시중이다.

조선화, 유화, 수예, 보석화 등 북한미술의 다양한 장르가 선보이고 있는 이번 전시회는 한밭대 경제학과 강희정교수가 중국유학시절부터 수집한 소장작품 전시회의 성격으로 추진되었다.

강희정교수는 “북한 산수의 아름다움을 표현한 작품 감상을 통하여 폐쇄체제하에서도 꽃을 피운 북한 작가들의 예술혼을 기리고, 북한체제 전환과 민족통일의 길이 앞당겨지길 바라는 염원에서 전시회를 개최했다”고 취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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