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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특성화고 출신 2명, 아부다비 제44회 국제 기능올림픽 출전

김수환 기자 | 기사입력 2016/11/28 [12:42]

대전 특성화고 출신 2명, 아부다비 제44회 국제 기능올림픽 출전

김수환 기자 | 입력 : 2016/11/28 [12:42]

[대전=뉴스충청인] 김수환 기자 = 대전 특성화고 출신 2명이 내년 10월 아부다비에서 열리는 ‘제44회 국제기능올림픽대회’ 에 출전한다.

대전교육청(교육감 설동호)은 ‘제44회 국제기능올림픽대회’에 특성화고 출신 2명이 2개 직종에 선발돼 참가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 참가 선수는 2015년 전국기능경기대회(울산대회) 정보기술 은메달리스트 동아마이스터고 남기환 선수와 2016년 전국기능경기대회(서울대회) 귀금속공예 금메달리스트 충남기계공고 정상규 선수이다.

동아마이스터고 남기환 선수는 2013년 동아마이스터고등학교에 입학, 정보기술 기능반 활동을 시작하여 다양한 정보화관련대회에서 수상 후 삼성전자에 취업, 국가대표 선발전 1,2차전에서 1위로 선발되었고, 충남기계공고 정상규 선수는 2013년 3월 충남기계공고 귀금속과에 입학하여 기능반 활동후 2016년 2월에 졸업하고 충남기계공고 학교기업 에스앤주얼리에서 근무하며 2016년 전국기능경기대회 귀금속공예직종에서 금메달을 획득, 국가대표 선발전 1,2차전에서 역시 1위로 선발되었다.

이번 국제기능올림픽대회 참가는 2011년 영국대회 이후 6년 만의 쾌거이다.

국제기능올림픽은 2년마다 개최되며, 이번 2017년 제44회 아부다비 국제기능올림픽대회 국가대표 선발전은 10월 21일 부터 11월 27일까지 서울에서 개최됐었다.

국제기능올림픽대회 입상자에게는 훈장 및 포상금 수여, 해당분야 국가기술자격 산업기사 자격시험 면제, 계속 종사 장려금 지급, 대학진학자 장학금 지급, 등 다양한 특전이 주어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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