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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제18회 중앙·지방 정책협의회 개최

김수환 기자 | 기사입력 2016/11/24 [09:46]

세종시, 제18회 중앙·지방 정책협의회 개최

김수환 기자 | 입력 : 2016/11/24 [09:46]

[세종=뉴스충청인] 김수환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이춘희)가 25일 오후 시청 대회의실에서 제18회 중앙·지방 정책협의회를 개최했다.

전국 지방자치단체 중 처음으로 세종시와 행자부가 공동주최하는 회의로, 국가균형발전과 지방분권의 상징인 세종시에서 개최돼 의미를 더했다.

특히 이춘희 시장은 환영인사를 통해 “중앙과 지방의 소통과 상생협력의 상징인 중앙·지방 정책협의회를 세종시에서 개최하게 되어 기쁘다.”며, “활발하고 성과 있는 토론을 통해 세종형 스마트시티가 전국적으로 확산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날 협의회는 김성렬 행정자치부 차관을 비롯해 국토부 등 중앙부처 실·국장, 17개 시·도 부단체장 등 30여명 참석해, ‘도시개발의 새 이정표, 스마트시티! 국민들의 생활을 편리해 집니다.’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최근 음성과 청주 등 충청권 인근 자치단체에서 발생한 조류 인플루엔자(AI) 확산방지에 대한 토론을 시작으로, 국토부와 행자부가 지역특화형 스마트시티 조성방안에 대해 공동발제하고 세종, 인천 등이 스마트시티 추진 우수사례를 발표하였으며, 시·도별 건의 사항과 주요 정책 협조사항에 대해서도 논의하였다.

정책협의회가 끝난 후 김성렬 행정자치부 차관과 시·도 부단체장들은 세종형 스마트시티의 컨트롤타워인 지역통합정보센터를 방문하여 현황 설명을 듣고 시설들을 둘러보았다.

김성렬 행자부 차관은 “스마트시티의 선도 지역인 세종시의 우수 사례를 직접 확인하고 추진 전략을 마련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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