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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겨울철 원활한 교통 소통을 위한 제설 대책 준비 박차

김수환 기자 | 기사입력 2016/11/22 [08:25]

예산군, 겨울철 원활한 교통 소통을 위한 제설 대책 준비 박차

김수환 기자 | 입력 : 2016/11/22 [08:25]

[예산=뉴스충청인] 김수환 기자 = 충남 예산군이 폭설로 인한 교통두절 및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신속한 제설 및 제빙 작업을 위한 ‘겨울철 도로 제설 대책’을 마련 추진하는 데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22일 군에 따르면 이번 제설 대책은 폭설시 교통두절 예상구간 등을 사전에 지정 관리하고 제설 장비 및 자재를 정비·비축해 강설시 체계적이고 신속한 제설작업으로 원활한 교통소통과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군은 군도 19개 노선, 농어촌도로 193노선, 도시계획도로 410노선, 내포신도시 77노선 등 총 699개 노선 735.35㎞에 대해 장비 및 인력 배치에 들어갔다.

특히 내년도 3월 15일까지 도로제설 중점관리 추진 기간으로 정해 상황실을 설치 운영하며 16명으로 구성된 상황 비상근무자는 상시 비상체계를 유지하고 준비체계 발령 및 강설시 교통두절 구간 및 사고위험지역에 신속히 투입돼 조치를 취하며 마을안길, 농로 등에 대해서는 각 읍·면별로 대책을 수립 자체적으로 제설 작업을 할 계획이다.

또한 도, 시·군 및 국토관리사무소 등 유관기관과 비상연락망 유지 및 비상 기동태세 확립 등 상호 지원하고 공동 대처할 수 있도록 협조체계를 구축했다.

이밖에 주·정차 단속 차량을 활용해 위험지역 및 응달지역 차량 소통이 원활히 이뤄질 수 있도록 순찰을 강화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겨울철 제설 대책 마련과 추진에 만전을 기하고 강설시 신속한 제설·제빙 작업으로 주민불편과 교통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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