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충청인] 국민건강보험공단 대전동부지사(지사장 송영수)가 한남대학교와 연계해 매주 월요일부터 목요일까지 경기장 조명등 아래에서 오후 8시부터 에어로빅과 파워워킹 교실을 운영하는데 남녀노소 800여명이 매일 참여하는 열풍을 일으켜 대전시민들의 화제가 되고 있다.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예상을 뛰어 넘는 시민들의 참여를 이끌어내는 데는 열정적으로 연령대에 맞춰 신나는 음악과 율동체조를 하는 김순일 강사의 노력이 크다고 시민들은 하나같이 칭찬을 아끼지 않으며 해가 지길 기다리는 마음으로 하루를 보낸다고 한다.

대전동부지사가 실시하는 3대가 함께하는 건강백세 운동교실은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하는 건강체조 프로그램으로 정신적·신체적으로 건강을 유지하고 생활습관을 개선시켜 건강한 생활을 지원하는 공단의 대표적인 건강증진 브랜드 사업이다.
 
이에 동부지사는 참여하는 시민들에게 체성분측정, 골밀도검사, 혈당 및 혈압을 측정하고 건강상담과 건강책자 등 스트레칭기를 제공하여 자가 건강관리 노력을 지원하고 있다.
 
또한 7월부터 시행되는 포괄수가제, 의원급 만성질환관리제 사업과 대사증후군과 연계한 조기 건강검진을 권장하는 홍보와 반부패 윤리실천으로 청렴한 공단 알리기 등 시민들에 가까이서 다가가는 건강보험 민원서비스를 실시한다.

송영수 지사장은 “3대가 함께하는 건강운동의 저변확대를 통한 건강증진 붐 조성으로 건강을 도모하고 자가 건강관리를 실천할 수 있도록 하는 건강백세운동에 800여명이 참여하는 열풍을 일으키는 대전시민들과 좋은 경기장를 선뜻 시민들에게 내어준 김형태 한남대학교 총장님께 감사 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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