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뉴스충청인] 사단법인 백야 김좌진장군 기념사업회는 3일 충남 홍성군 갈산면 행산리에 위치한 김좌진장군 생가에서 배우 송일국, 가수 김장훈을 비롯한 청산리역사대장정 대원 등 1백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1기 청산리 역사대장정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김좌진 장군의 사당인 백야사에서 국민의례, 헌화, 학생대표 출정선언문 낭독, 독립군가 제창 등의 발대식 행사를 가진 뒤, 김좌진 장군 생가와 기념관을 둘러본 후 대장정에 나섰다. 한편 제11기 청산리역사대장정 대원들은 3일 인천을 출발해 9박 10일동안 중국 동북3성 북만주 일대와 고구려 발해 유적지 등을 탐방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뉴스충청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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