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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교육청, 학교 예술동아리 활동 다양하게 지원

김수환 기자 | 기사입력 2016/08/29 [09:09]

대전시교육청, 학교 예술동아리 활동 다양하게 지원

김수환 기자 | 입력 : 2016/08/29 [09:09]

[대전=뉴스충청인] 김수환 기자 = 대전시교육청(교육감 설동호)은 학교예술교육의 내실화와 예술 활동 기회 확대를 위하여 학생들이 희망하는 자발적 예술동아리 활동을 다양하게 지원하고 있다고 밝혔다.

학생예술동아리의 활성화를 위해 예산 지원 범위를 2015년 초·중학교 235교(분교 포함)에서 고등학교, 특수학교, 각종학교 68교를 추가하여 총 303교로 확대 하였다. 이는 대전시 전체 학교의 99.7%에 달하는 높은 수치이다. 

학생예술동아리의 운영 분야는 음악이 120교(40%)로 가장 높은 비율을 차지하고, 그 뒤를 이어 국악 64교(21%), 미술 46교(15%), 밴드 19교(6%), 영상 11교(4%), 뮤지컬 10교(3.3%), 댄스 8교(2.6%), 연극 9교(3%), 기타 16교(5%)로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9월 27일부터 교육부 주최 인천대학교에서 열리는 제6회 전국학교예술교육 페스티벌에 대전대동초, 대전유천초, 경덕중, 대성중, 신일여중이 예술동아리 분야에 참가해 그동안 갈고 닦아온 실력을 전국 학생들 앞에서 뽐낼 예정이다.

대전시교육청 체육예술건강과 예술교육 배은영 팀장은 “학교예술교육에 대한 중요성과 관심이 증대되는 환경에서, 학생들이 주체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예술동아리가 예술교육의 뿌리가 될 수 있도록 앞으로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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