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소방서장 추석연휴 대비 요양병원 현장확인
김수환 기자  | 입력 : 2016/08/19 [10:20]
[홍성=뉴스충청인] 김수환 기자 = 충남 홍성소방서(서장 김근제)는 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을 맞아 안전한 명절 분위기 조성을 위해 관내 요양병원에 대한 현장확인 등 안전확보에 나섰다. 김근제 서장은 지난 18일 홍주요양병원을 방문해 병원장과 안전관리자가 함께 한 자리에서 병원의 소방안전관리 이행 사항과 안전관리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소방시설 및 피난·방화시설에 대한 유지관리 실태를 확인했다. 김근제 서장은 “요양병원의 경우 거동이 불편한 환자가 많아 유사시 신속한 대피가 어려운 만큼 종사자들이 평소 소방시설 유지관리 뿐 아니라 철저한 소방훈련으로 환자들의 안전확보에 더욱 힘써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홍성소방서는 안전한 추석명절을 위해 시장, 역, 영화관 등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소방특별조사를 실시로 위험요인을 사전 제거하고, 연휴 기간 특별경계근무 실시 등 신속한 현장대응체계를 구축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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